삼성전자 30만원대 미니패션폰 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전자는 화려한 파스텔 톤의 미니휴대폰(모델명 SPH-S2700)을 다음달 초순 KTF 가입자용으로 30만원대에 내놓는다.
이 휴대폰은 크기가 85×42×27mm로 립스틱보다 약간 크다.
손으로 쥐기에 편하고 테두리가 곡선으로 처리돼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휴대폰 외부에 블루 핑크 화이트 등 파스텔 톤의 3가지 원색을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
토성의 '고리'를 연상시키는 폭 2cm의 띠가 앞면은 물론 뒷면의 배터리 윗부분까지 이어진다.
MP3플레이어 전용 키가 휴대폰 앞면에 부착돼 폴더를 열지 않고도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대용량 내장 메모리(160MB)에 음악을 40곡까지 저장할 수 있다.
글과 사진을 저장해 관리할 수 있는 '포토 블로그' 기능도 갖췄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