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동생 젭 부시 플로리다 주지사가 본인의 부인에도 불구,결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최신호(7월4일자)가 보도했다.


뉴스위크는 공화당에서 이렇다 할 차기 후보감이 부각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젭 부시가 대선 레이스에 뛰어들 경우 경쟁력 있는 후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잡지는 젭 부시가 플로리다주의 경제를 굳건하게 일궈내는 등 주지자로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고 공화당 내 보수진영의 지지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