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대만 증시..아직도 기준비중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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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가들이 대만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수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기준비중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평가됐다.
28일 골드만삭스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외국인투자가들은 대만 증시에서 13억달러 순매수를 기록하며 4월말이후 누적 순매수규모가 88억달러로 집계됐다.
골드만은 "외국인들이 주당 평균 10억달러 넘게 사들이고 있으나 상향 조정된 MSCI 기준비중대비 평균 3.7%P 낮아 여전히 비중축소 상태이다"고 지적했다.5월말 기준치대비 4.53%P이던 비중축소폭이 다소 좁혀진 것.
한편 외국인들은 올들어 한국 증시에 대해 거의 보합 수준을 기록중인 가운데 지난주 인도 증시에서 8억1천780만달러 매수 우위를 보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