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이란 정정 불안 원유 시장 변동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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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굿모닝신한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이란의 정치적 불안이 원유 및 기초유분 시황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란이 계획하고 있는 NPC 등의 설비 증설이 대부분 외자 도입에 의해 추진되고 있어 미국과의 갈등 등 정치적 불안 요인이 심화될 경우 설비 증설 계획이 순조롭게 추진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설명.
또 원유가 강세에 따른 비용 압력으로 기초 유분 등의 가격 상승세를 부추길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는 중동설비 증설에 따른 불리함에 가장 크게 노출된 호남석유화학 등 기초 유분 업체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