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해 실적회복 낙관 어려워..매수-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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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이 기아차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28일 최대식 CJ 연구원은 기아차에 대해 대내외 변수가 악화됨에 따라 올해 실적 회복을 낙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내수 부진을 반영해 2분기 판매대수 전망치를 31만1868대에서 29만9154대로 하향 조정하고 여기에 원/유로 환율 하락 등을 반영해 실적 전망도 하향.
제품 믹스 악화와 유로화 가치 하락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보이며 올해 회복도 낙관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보유에 목표가 1만3,6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