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2:27
수정2006.04.03 02:29
도이치뱅크는 28일 세계 기술주에 대해 상향 모멘텀이 취약해지는 가운데 펀더멘탈 정점이 시야에 들어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작년말 펀더멘탈 바닥을 확인하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성급하게 주식을 사들였다고 평가하고 이같은 추세가 역전될 것으로 관측했다.
오는 9~10월경 생산수위가 정점을 치고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가동률이 다시 떨어지는 '더블딥(=double dip)'을 예상했다.빈약한 대체수요와 공급증가가 맞물리며 가동률 부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