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경남산업건기(주)를 이끌고 있는 윤치순 대표의 경영방침을 설명하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표현들이다. 지난 15년간 건설현장의 핵심장비인 타워리프트를 만들고 서비스해온 그는 건설현장을 들어설 때마다 마음속에 이 같은 다짐을 되새겨 왔다. "고객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금까지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끝까지 책임지는 성실한 자세로 고객만족에 임해온 덕에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윤 대표의 모습에선 여타 CEO들에게서 흔히 엿볼 수 있는 권위로 틀 지워진 위압감을 찾기 힘들다. 범접할 수 없는 관록에도 불구하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사람들을 대하기 때문이다. 그에게 있어 독서는 배움을 위한 최고의 수단이다. 최근 그가 감명 깊게 읽은 작품은 하니웰의 래리 보시디가 쓴 '실행에 집중하라(Execution)'다. "능력 있는 CEO와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내지 못하고 결국 경쟁에서 뒤쳐지는 이유는 바로 실행능력의 부족에서 기인한다는 내용은 공감이 가는 부분입니다. 기업과 개인의 '핵심가치'를 정하고 그 원칙에 기반 한 실행능력이 기업의 흥망을 가늠 하는 열쇠가 된다고 생각 합니다" 경남산업건기(주)의 경영을 통해 윤 대표가 강조하는 것도 바로 '핵심가치'의 설정이다. 그는 "선택과 집중전략으로 타워크레인, 타워리프트 신제품개발 및 렌탈서비스 부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양질의 인재를 양성하고 유지보수 및 A/S체제를 완비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후발주자들의 경쟁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요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적당한 기회를 모색 중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현재의 성공에 안주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는 그는 앞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시장개방의 험난한 파고를 넘어 고객지향적인 글로벌 건설용 장비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