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수ㆍ송림지구 등 36만여평 도시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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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시내 4곳(총 36만8350평)에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동구 화수지구(10만6359평)와 송림지구(7만4920평),서구 경서3지구(11만464평),연수구 동춘2지구(7만3007평) 등이다.
내년 초부터 사업이 본격 시작될 동춘 2지구는 총 1611가구,4700여명이 거주하는 신시가지로 개발된다. 내년 3월께 실시계획인가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공장이 전체 면적의 75.3%를 차지하고 있는 송림지구(동구 송현동)와 공장 비율이 23.1%인 화수지구(동구 만석동)의 경우 공장을 서구 오류동에 조성 중인 공업단지로 이전시킨 후 상업 및 유통시설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경서 3지구는 화물터미널(5084평),배송센터(9217평),근린생활시설(2만8778평),공원 및 도로 등으로 개발된다.
시는 이미 개발구역으로 지정된 동춘 2지구를 제외한 나머지 3개 지역에 대한 개발구역 지정을 올해 안에 매듭짓기로 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