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국내 처음으로 웹하드를 휴대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휴대폰 웹하드'서비스를 29일부터 제공한다. '자료 주고받기'와 '자료 관리' 등 웹하드의 주요 기능을 PC가 아닌 휴대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데이콤은 고객들이 'URL(tztz.co.kr) 직접 입력'이나 '콜백 URL(**85)' '메뉴 방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또'휴대폰 웹하드'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웹하드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기억하는 '자동 로그인'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서비스 개시에 맞춰 다음달 말까지 가입자 26명을 선정,DMB폰(1명)이나 MP3플레이어(5명),웹하드 2기가바이트(GB) 3개월 무료이용권(20명) 등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웹하드 홈페이지(www.webhard.co.kr)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