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쓰레기의 양을 1/20로 줄여주는 획기적인 음식물 처리기 (주)유로 '에코싱크'가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유로(대표 양희권 www.ecosink.co.kr)가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시킨 이번 신제품은 유명 주방기기업체들과 정수기업체들이 주도했던 국내 음식물 처리기 시장에서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에코싱크의 인기비결은 무엇보다 차별화된 음식물쓰레기 처리능력에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남은 음식물을 물과 함께 바로 배수구로 버리면 탈수와 분쇄, 건조의 과정을 거쳐 투입량의 1/20 수준으로 줄어 배출 된다"며 "기존제품에 비해 처리시간이 짧고 처리과정 중에 소음이나 진동이 발생하지 않아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회사는 건강과 환경을 추구하는 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SYSTEM을 이념으로 공동체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주)유로는 최근 '에코싱크'의 대리점 모집에 한창이다. 어떤 종류의 싱크대에든 설치가 가능하고 조작이 간단해 짧은 교육만 받으면 점포 없이도 사업이 가능한 참신한 창업아이템이다. 지난달 29일 서울에서 개최한 대리점 사업설명회에서도 예비창업주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회사 관계자는 "7월부터 전국대도시를 중심으로 열리게 될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앞으로 국내 대리점 수를 60~80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02)594-9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