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에 설립된 (주)디오스텍(대표 한부영 www.diostech.co.kr)은 광학렌즈 설계 분야에서 독자적인 원천기술을 보유한 시장점유율 국내 1위, 세계 3위의 '글로벌 렌즈 메이커'다. 한부영 대표는 "신제품인 '3Mega 3배줌 렌즈모듈'은 최근 다양화되고 있는 휴대폰의 디자인에 적합하도록 초소형, 초박형으로 개발됨에 따라 시장성이 매우 밝다"며 "이를 토대로 올해 국내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고 중국 등지로의 해외영업을 강화해 '세계시장 1위' 목표에 근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디오스텍은 이밖에도 모든 종류의 센서에 대응할 수 있는 'VGA 1.3Mega/2Mega/3Mega 렌즈 및 Auto-Focus 렌즈모듈'과 기계식 셔터를 채용해 촬영 시 이미지 끌림 현상을 제거한 '3Mega Mechanical Shutter 렌즈모듈' 등을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디오스텍의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탁월한 렌즈설계 능력에서 엿볼 수 있다. 이미 이 회사의 휴대폰용 렌즈설계 실력은 국내에서 마땅히 견줄만한 경쟁상대가 없을 정도다. 이는 그동안 매출액대비 평균 7~10%를 R&D에 투자해 지속적으로 신기술 확보에 노력한 결과물이다.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고속성장을 거둔 (주)디오스텍의 원동력은 강력한 '맨 파워'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국내유일의 카메라 제조회사인 삼성테크윈에서 평균 15년 경력을 쌓은 연구 인력들이 광학설계를 비롯해 기구설계와 전자회로설계, 양산 기술 모두를 보유하고 고객들을 위한 'Total Performance'를 제공하고 있다. 한 대표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원천기술들을 보다 다양한 분야에 적용시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우수한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능력과 이를 뒤받쳐주는 대량생산기술, 최단납기를 통해 세계적인 광학회사로 거듭 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