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R&D 투자와 신기술 개발로 디지털 영상 이후의 차세대 영상 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주)마스터이미지(http://www.masterimage.co.kr, http://입체영상)의 이영훈 대표는 수년간 입체영상 분야에 몸담아 온 '베테랑'이다. 특수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도 선명한 입체 영상을 볼 수 있는 '무(無)안경 방식 입체 LCD'를 개발한 (주)마스터이미지는 설립된 지 6개월 만에 관련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고,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입체영상 분야 고도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벤처인증을 획득했다. (주)마스터이미지의 사업영역은 크게 '입체 디스플레이 기기'와 '입체 컨텐츠' 두 가지 분야로 나뉜다. 입체 모바일 LCD와 입체키오스크, 입체 대형스크린시스템 등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현실과 가장 가까운 영상 환경을 구현하며 입체 디스플레이의 대중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이 가운데 (주)마스터이미지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무안경 방식 모바일용 입체 LCD'는 세계최고의 시야각(Viewing Angle) 및 휘도(Brightness)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개발의의가 더 크다. 이 대표는 "이 제품은 2D(평면)와 3D(입체) 모드, 그리고 가로, 세로로 입체화면 전환이 가능하다"며 "광(廣)시야각 기술을 적용하여 다(多)시점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한 시점에서의 좌우 시야각이 약 20~30도에 달하고 시청거리도 25~60cm나 돼 넓은 각도에서 시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완벽한 입체영상을 구현해 휴대폰에 이어 게임기, TV, PC 등으로 적용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현재의 우수한 기술력과 R&D 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입체영상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02)797-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