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 및 살균처리 전문회사 크리스탈이엔지(대표 이평범)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도의 수 처리 기술을 확보한 '기술 집약형' 중소기업이다. 특히 오존을 이용한 수 처리 기술을 개발해 화제를 모은 이 회사는 오존 발생용 자외선램프를 이용해 물속에 용해된 미네랄을 잔존시키고, 살균된 음용수와 오존수를 생산하는 제조 장치를 공급하고 있다. 오존용해 및 고도 산화처리장치와 오존 수 제조장치, 살균 재생설비, A.O.P 유존살균 수 제조장치가 모두 크리스탈이엔지의 작품이다. 특히 'A.O.P 유존살균 수 제조장치'는 이 회사를 업계의 선두주자 반열에 올려놓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평범 대표는 "A.O.P 유존살균 수 제조장치는 학교와 군부대, 단체 급식소 등에 살균세척 수 및 살균음용 수를 공급하는 장치"라며 "취락지역의 간이상수도와 아파트 중앙정수장치에도 살균음용 수를 공급할 수 있어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탄탄한 수 처리 기술로 깨끗한 물 공급에 앞장서고 있는 이 대표는 "식품가공 및 농산물, 축산물 가공공장에서 살균세척 및 소독과정 시 사용하는 살균소독제보다 오존살균이 2차오염이 없고 용존산소를 증가시켜 저장기간과 유통기간 중에도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알려지면서 매출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밝혔다. (031)766-9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