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아줌마가 야채즙도 배달해 드려요.' 한국야쿠르트는 '야쿠르트 아줌마'로 대변되는 방문 판매망을 통해 유기농 야채즙 '하루야채'를 7월11일부터 판매한다. '야쿠르트 아줌마'가 요구르트나 우유 등 유제품 외에 제품을 판매하기는 34년 만에 처음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하루야채'는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유기농 야채(98%)를 사용했으며 제품 한 팩(200㎖)에 350g의 야채가 들어 있어 하루 야채 섭취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가격은 1500원.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