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스포츠 활동을 하기 직전에 휴대폰 무선인터넷을 통해 가입하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험료를 받을 수 있는 1~10일짜리 초단기 모바일 레포츠보험 상품이 나왔다.


KTF제일화재 웰컴투스포츠 투비소프트 등과 제휴를 맺고 7월1일부터 '4972(사고처리) 모바일 레포츠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품은 스포츠(마라톤 골프 인라인스케이팅 축구 족구 등산 래프팅 등),국내 여행(피서 야유회 귀성 등),해외여행 분야 30여 가지가 있다.


보험 가입 후 사고가 발생할 경우 콜센터(1566-3545)에 사고를 접수하면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4972+#1+N버튼(매직엔)'을 눌러 '4972 모바일 레포츠보험'에 접속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주민등록번호,이름,원하는 보험 기간을 입력하면 된다.


보험에 가입하면 레포츠보험료(24시간,1800∼2000원)와 정보 이용료(보험료의 10%)가 통화 요금과 함께 청구된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