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구원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4.6%에서 4.3%로 낮췄다. 금융연구원은 29일 발표한 '하반기 경기전망' 보고서를 통해 지난 1분기 민간소비와 건설투자는 당초 예상했던 흐름이지만 설비투자는 예상보다 부진해 성장률이 상반기 3.5%,하반기 5.1%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