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화학이 석유화학업체 중에서 가장 유망한 종목이라는 평가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29일 동양종금증권 황규원 연구원은 "올해를 기점으로 현금창출 능력이 크게 개선되고,한화그룹 관계사에 대한 자금지원 부담도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라며 업종 내 최고 유망주로 꼽았다. 현대증권과 CJ투자증권도 "1분기에 사상 최고 영업이익을 내 회사채 신용등급이 상향되며 투자매력이 높아졌지만 주가수익비율(PER)은 4배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저평된 상태"라며 "석유화학 종목 중 상승 잠재력이 제일 크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