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일본 NTT도코모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21만5,000엔을 유지했다. KTF에 대한 투자설을 부인한 것과 관련해 회사측이 해외 투자가 최우선 과제는 아니나 한국과 중국에의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회사측이 현금을 주주이익 환원보다는 투자에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전자지갑 서비스 등 국내 서비스에 대한 투자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 특히 회사측은 고객 중 80%가 이메일 서비스만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자지갑 서비스 등이 'i-mode'의 사용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