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30일부터 한 달간 전국 24개 지점을 순회하며 고객들에게 직접 투자전략을 설명하는 '리테일 투자설명회 투어'를 벌인다. 이번 투어는 같은 지역 내 옛 동원증권 지점과 한투증권 지점이 공동으로 마련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행사 개최지를 24개 지역으로 세분화했을 뿐 아니라 지역별 투자자 주문에 따라 프로그램을 조정하는 맞춤식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