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동양제철화학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30일 세종 최지환 연구원은 동양제철화학에 대해 화학 산업의 다운사이클 우려에도 불구하고 향후 2년간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비경상적 비용 소멸과 해외 자회사 손익 개선에 따른 영업외수지 개선으로 올해 경상 이익은 전년 대비 60.2% 증가한 122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또 인천공장 부지 매각시 약 4400억원 이상의 현금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3만2,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