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엘살바도르 알프레도 운고 대사 등 주한 중남미 국가 대사 15명을 불러 한-중남미간 IT(정보기술) 협력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진 장관은 간담회에서 우리나라의 IT정책과 산업현황을 소개하고 양측간 IT분야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제의했습니다. 이를위해 한-중남미 IT 고위 정책결정자간 교류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고 중남미 국가 지역협력체인 SICA(중미통합체제), 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등과도 공동협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