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에 대한 적신호가 잇따라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금융연구원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3%로 하향조정했다. 그러나 금융연구원의 전망은 여전히 국내 연구기관중에서는 가장 높다. 금융연구원은 경기회복이 늦어지고 있는데다 설비투자도 부진한 점 등을 고려, 올해 성장률 전망을 종전 4.6%보다 0.3%포인트 내린 4.3%로 수정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