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교보증권 김승철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다음달부터 유류할증제가 전노선으로 확대되면서 고유가 부담도 일부 상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동안 중국 노선이 유류할증제에서 제외됐으나 7월부터 전노선 확대 실시로 외형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했다. 화물부문의 경우 하반기 IT산업이 성수기를 앞두고 있어 실적 개선 기대감이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