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차 美 공장 모멘텀 8월부터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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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차의 미국공장 모멘텀이 8월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6만9,000원 유지.
美 앨라배마 공장의 가동률이 초기 가동률 50%보다 개선된 60%를 나타내고 있으며 생산량보다 초기 품질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생산량을 서서히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EF의 재고가 5월 말 1만2000대에서 8000대 수준으로 줄어 7월말까지는 상당 부분 소진될 것으로 전망돼 8월부터는 2교대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
이에 따라 2.4L NF의 현지생산도 8~9월에는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 최초의 미국 공장 모멘텀은 빠르면 8월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