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JP모건증권이 금호전기에 대해 비중확대를 추천했다.TFT-LCD 분야가 가장 성장이 빠른 분야로 금호전기의 패널 출하 증가의 수혜를 기대했다. 특히 LCD TV 시장 성장세가 금호전기 제품인 CCFL을 지지해주고 평균판매가격도 높여줄 것으로 전망했다. 금호전기의 투자 포인트로 CCFL산업의 우호적 수급과 LCD TV 수요 확대의 수혜,상대적으로 높은 진입장벽 그리고 제한된 가격압력 등을 꼽았다. 내년 추정이익대비 9.9배 승수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산출하고 국내와 역내 LCD 부품업체보다 비싸 보이지 않는다고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