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전북은행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30일 굿모닝 이재원 연구원은 전북은행의 기업탐방 결과 2분기 중 대출자산성장, 순이자마진, 자산건정성에 있어 견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음을 추측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지역내 타 은행보다 빠른 속도의 대출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지역내 대출시장 점유율은 2월말 22.5%보다 증가해 최근 23.0%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지역고객과의 밀착 관계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수익구조 점진적인 대출시장 점유율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1년 이상의 장기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은행이라고 평가했다. 적정가를 5600원에서 620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