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삼성전자 '마진 오를때 주가도 상승'

입력2006.04.03 02:33 수정2006.04.03 02:36

30일 모건스탠리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더 나은 성과를 기대할 것을 조언하고 목표주가를 56만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투자의견 비중확대. 모건은 D램의 취약한 환경을 감안해 올 순익 추정치를 종전대비 2% 내리나 LCD와 낸드의 설비 증가를 감안해 내년 순익 전망치를 4% 상향 조정했다. 삼선전자 주가가 영업마진 확장기중 종합지수를 상회해 왔다고 상기시키고 하반기도 비슷한 움직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하반기 D램 가격 안정 등으로 핵심 마진이 속도를 밟아나가는 가운데 LCD쪽의 공헌도 역시 커질 것으로 관측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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