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제품에 대한 검사시스템을 글로벌 스탠더드에 일치시켜 국내 검사결과가 국제적으로 통용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상의는 '국내제품 시험검사의 국제공인 현황과 정책과제'보고서에서 "제품 유해성과 기능 적정성 등을 평가하는 기관이 국내 1천 4백개가 있지만 국제적 공인을 받을 수 있는 곳은 기술표준원 KOLAS스스템에 등록된 466개에 불과하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상의는 이에따라 국가 검사시스템을 KOLAS로 단일화 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단일화는 기업의 비용부담 감소와 기술의 해외유출 방지 차원에서도 받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