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는 1일부터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연동한다. 이에 따라 휴대폰 이용자는 가입 회사가 달라도 통화연결음을 선물로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 종래는 가입 회사가 같아야만 통화연결음을 주고 받을 수 있었다. 현재 SK텔레콤은 '컬러링',KTF는'링투유',LG텔레콤은 '필링'이란 이름으로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하고 있다. 통화연결음을 선물로 보낼 때는 정보이용료(700∼1200원)만 내면 된다. LG텔레콤의 경우 인터넷(ez-i.co.kr) 이나 휴대폰 무선인터넷 '이지아이'에 접속,'1.벨/필링/노래방→2.필링.통화연결음' 순으로 누르고 통화연결음을 선택,수신자 휴대폰 번호를 입력해 보내면 된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