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골재 등 기초 건설자재 업체인 ㈜삼표는 한미파슨스 부회장을 지낸 노명일씨(59)를 대표이사로 영입,주태원 대표이사와 공동대표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노 공동대표는 삼성물산 상무를 거쳐 삼성건설 부사장,신공항 하이웨이 사장 등을 역임했다. 노 대표는 인사 관리 수주 영업 등에서 풍부한 경력을 지녀 영입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