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의 호수에서 헤엄치는 기분은 어떨까. 낮기온이 섭씨 34도까지 오른 스위스 취리히에서 더위를 못참은 한 여성이 백조가 물놀이 하는 호수에 뛰어들어 수영하고 있다.


중남부 유럽의 낮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나드는 등 수주째 폭염이 이어지자 유럽 각국들은 노약자 특별관리에 나서는 등 비상에 들어 갔다.


하지만 유럽인들은 무더위를 이기기 위한 뾰족한 방법을 아직 못찾은 듯.


취리히(스위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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