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오는 7일 중앙언론사 편집·보도국장들과 국정 전반에 걸친 토론회 성격의 간담회를 갖는다. 청와대는 노 대통령의 집권 중반 시점을 계기로 당초 TV출연 등을 통한 국민토론회를 모색해왔으나 '깊이 있고 밀도 있는 대화'를 위해 이런 형식으로 바꿨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