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하다는 비판을 받아온 강북 뉴타운 사업에 대해 서울시가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발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시는 뉴타운 지역 안에 포함된 재개발·재건축사업 활성화에 중점을 뒀던 기존 방침을 바꿔 12개 2차 뉴타운지구에만 1125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기반시설을 조성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