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리눅스기반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레드햇의 1.4분기(4∼6월)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레드햇은 순이익이 1천240만달러(주당 7센트)로 작년동기 1천90만달러(주당 6센트)에 비해 늘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출액은 4천200만달러에서 6천80만달러로 증가했다. 한편 톰슨 퍼스트콜은 애널리스트 조사를 통해 레드햇의 주당 순이익 규모를 5센트, 매출액은 6천100만달러로 추정했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meola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