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우증권 구철호 연구원은 삼성화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지속하나 향후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예상 수정순익이 98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자산건전성 개선으로 대손관리비용이 처리되는 분기말인 6월 실적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향 조정 가능성이 높은 이유를 설명했다. 5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8.5% 증가한 484억원의 양호한 수정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손해율 상승을 순사업비율 하락으로 대부분 보전하면서 보험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