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2일 밤 11시부터 3일 새벽 6시까지 성산대교 하부 올림픽대로의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고 1일 밝혔다. 교통 통제는 성산대교에서 염창교 방향으로 600m 지점에 있는 복개구조물의 신축 이음 교체 작업을 위한 것으로, 4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통제한다. 또 2일과 3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강서로 양강중학교∼화곡고가차도앞 구간의 차량 통행도 통제된다. 이는 미끄럼 방지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3∼4개 차로 중 1개 차로가 통제된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ssahn@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