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중인 나산[014990]은 1일 임기만료된 백영배 대표의 후임에 심중섭씨를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나산을 6년간 이끈 백 전 대표의 후임으로 서울중앙지법에 의해 선임된 심 대표이사는 코오롱상사 섬유제품사업 본부장과 코오롱정보통신 대표이사, 삼양통상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