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032390)는 6월 한달간 신규 고객 32만명, 순증 고객 6만명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신규고객 32만명중 번호이동 고객은 14만명, 010 신규 고객은 18만명입니다. KTF는 올해들어 6개월 연속 순증을 기록하고 있으며 6월말 기준 KTF의 누적 고객은 1천217만명입니다. KTF는 올해 양방향 번호이동이 가능해진 시장환경 속에서 새로운 굿타임 요금상품과 휴대폰 등 KTF의 본원적 경쟁력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5월말 출시한 음악포털 ‘도시락’의 인기 또한 꾸준히 늘어 최근 인터넷 사이트 순위기관인 ‘랭키닷컴’ 뮤직사이트 순위중 8위권에 진입했습니다. 표현명 KTF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하반기 시장에서도 클린 마케팅의 시장 정착에 더욱 앞장서는 한편, 다양한 고객맞춤형 요금제를 선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뮤직포탈 도시락을 필두로 한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앞세워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