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경기가 살아날 조짐이다. 지난 1분기 중 적자를 봤던 세계 1위의 LCD 패널업체인 LG필립스LCD가 지난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수요 부진과 가격하락 여파에 시달리던 LCD 업계는 물론 정보기술(IT) 업계 전반에도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