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4일 현대해상에 대해 최근 주가 상승으로 인해 주가가 펀더멘털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 1개월간 주가는 38% 올라 종합주가지수대비 33% 포인트 초과상승했으며 수정 PBR 0.9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 한편 과거에 판매한 고금리 고정이자율 상품으로 인해 장기보험 손해율이 경쟁사에 비해 높은 특징을 보이고 있으나 고금리 고정이자율 상품들의 만기가 도래하고 있어 장기보험의 손해율도 경쟁사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1년 이내에 만기 도래액은 1천억원, 1~3년 이내에 만기가 돌아오는 것은 3900억원 규모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