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우증권 이창근 연구원은 GS건설에 대해 목표주가 4만1,800원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중국 지역에서 LG 브랜드 인지도와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자매사 위주의 건축 프로젝트와 외부 프로젝트 등 2010년까지 사업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 또 베트남 지역의 개발 사업은 동 지역의 소비 구매력과 경제성장 등을 감안할 때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국내 건설사들 중 중국과 베트남에서의 시장 선점 전략과 공사 수행능력은 인정할만한 사안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