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중앙건설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4일 굿모닝 조봉현 연구원은 중앙건설의 탐방 결과 급증하는 신규수주와 함께 양호한 실적호전 추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일 현재 신규수주는 7315억원으로 회사측이 연초 제시한 목표 수주금액 7300억원을 넘어섰다고 설명. 특히 분양시장 회복이 지방 대도시로 확산되며 도급주택공사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연초 목표 수주금액보다 많은 도급주택 건설을 수주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적정가를 1만8500원에서 2만35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