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아이디스의 2분기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4일 동양 이태진 연구원은 아이디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5.1%와 11.4% 증가한 180억원과 38.9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최근 3개 분기 연속 매출액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실적호전은 보안장비의 디지털화 진전에 따른 기존 주요 거래선으로부터의 주문 증가와 신규거래선인 지멘스를 통한 유럽향 매출 급증에 기인한다고 분석.
이 연구원은 신제품의 성공적인 시장진입과 강화된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하반기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된다며 목표가를 1만6500원으로 높였다.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