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가 농심과 농심홀딩스에 대해 일제히 매수를 추천했다. 4일 도이치는 농심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국내 인스턴트 면류 시장에서 73.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선두업체로 경제여건과 무관하게 안정적 성장을 달성하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올해도 주당순익이 9.7%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현 증시 여건하에서 방어적 특성이 더욱 돋보인다고 지적했다. 목표주가 35만원으로 매수를 추천. 또한 농심홀딩스에 대해 탄탄한 자회사를 거느린 종목으로 진단하고 목표주가 13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농심과 마찬가지로 저평가된 방어주라고 치켜세우고 안전한 투자처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