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삼성SDI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올렸다. 4일 JP는 기대이상의 40인치 TV시장과 모바일 디스플레이 부문의 정상화및 충전지 사업부의 턴어라운드 등을 감안해 종전 중립이던 삼성SDI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높인다고 밝혔다.목표주가는 10만원에서 14만원으로 수정. 주요 사업부문에 대한 우려감으로 지난해 8월말이후 시장대비 46.3% 수익하회를 기록했다고 평가하고 3분기부터 수익회복 기대감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1.9%와 21.2%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