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보험업종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고수했다. 4일 서영수 한누리 수석연구원은 동부화재에 대해 손해율 안정화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평가하고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해상 역시 최근 6개월내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지적하고 목표주가 1만원으로 매수를 지속했다.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내년 3월기준 자산배율이 0.83배로 여전히 저평가라고 판단했다. 서 연구원은 "LG화재도 양호한 순익을 기록한 가운데 괄목할 만한 매출을 보여주었다"며 매수 의견을 지속했다.목표주가 9,5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