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누리투자증권은 금호전기에 대해 3분기부터 이익모멘텀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500원을 유지했다. LCD TV용 CCFL 출하량이 3분기부터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 제품은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가동률 상승이 곧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 밸류에이션 지표상 저평가돼 있을뿐 아니라 3분기부터 이익모멘텀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등에서 주가 상승여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지금이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