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영화..하반기 흥행 낙관-CJ엔터 매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4일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영화업종에 대해 하반기부터 흥행 싸이클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하고 비중확대를 권고했다.
이 증권사 한익희 연구원은 하반기 발생할 영화 흥행이 상반기 극심한 흥행 부진을 만회할만큼 충분할 것이며 연간 관객의 장기 성장 추세를 이어나가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했다.
업종 최선호주로 CJ CGV와 CJ엔터테인먼트를 추천하고 CJ CGV의 경우 하반기 흥행 기대작들이 집중적으로 출시됨에 따라 연간 매출이 성장 국면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잠시 훼손됐던 우량한 펀더멘털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며 매수 의견에 목표가 3만9,000원을 유지.
CJ엔터테인먼트는 하반기 라인업에 흥행 예상작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 양호한 투자 및 배급 성과가 기대되며 흥행 국면이 내년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목표가도 1만9,00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