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하반기 PDP TV 수요 강세 기대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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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이 하반기 PDP TV의 수요 강세를 예상하고 대표주 매수 관점의 접근을 조언했다.
4일 CJ 김남균 연구원은 상반기까지 국내 업체들의 출하가 부진했으나 PDP TV의 연말 수요는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완제품 TV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50인치 이상 대형 사이즈로의 확대와 2분기 미주 시장의 회복세, 40인치 이상 대형에서의 가격 우위 등이 수요 강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DP TV 수요 강세가 3분기중 PDP 패널과 관련 서플라이 체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
3분기 중에는 삼성SDI와 같은 대표주들에 대한 매수 관점이 필요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부품주의 경우 2분기 CRT와 PDP 부품주의 실적이 LCD 부품주보다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SDI와 LCD 부품주인 금호전기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