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듀얼코어 테스크톱P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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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4일 국내 최초로 인텔의 '듀얼코어'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한 슬림 데스크톱PC(모델명 매직스테이션 MZ45/DUAL)를 선보였다.
듀얼코어 CPU는 두뇌 역할을 하는 코어가 2개여서 여러가지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태스킹에 적합하다.
삼성의 듀얼코어 CPU 데스크톱은 슬림 디자인을 채택,공간을 적게 차지한다.
운영체계(OS)로는 '윈도 미디어센터 2005'를 탑재했으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의 용량은 160GB(시리얼 ATA 타입),메모리는 512MB(DDR2 533㎒)다.
가격은 160만원대.
삼성전자 컴퓨터사업부장인 김헌수 부사장은 "듀얼코어 CPU를 장착한 PC는 멀티태스킹 성능이 20%가량 향상된 진정한 차세대 컴퓨터"라고 말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